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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청주 율량동 중학교 정화조 공사현장 무너진 토사에 인부 1명 매몰… 1명 심정지 상태로 구조

by 청주일보TV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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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율량동 중학교 정화조 공사현장에서 무너진 토사에 깔려 숨진 인부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청주일보】 방수용 기자 =  7일 오후 2시 8분 경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2순환로  중학교에서 정화조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남 54세) 1명이  갑자기 무너져 내린 토사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심 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최종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청주시 율량동 중학교 공사현자ㅇ에서 충북 소방대원들이 메몰된 인부를 구조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북소방본부는 9대 구조 차량과 구조 소방대원 27명을 투입해 토사에 메몰 된 인부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사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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