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와우, 겨울 기획전 “맺음달” 운영

자유관람객 대상 계절 기획 프로그램 활발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센터장 육지송)가 겨울 기획전 "맺음달"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와우센터를 관람하는 자유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환경 인형극 공연 ▲환경 전시물 공동 제작 참여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공유다 ▲와우 공방 등이 있다. 

먼저, 환경 인형극 공연은 지난 25일부터 2024년 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온 관람객은 "플라스틱 스피어" 전시물의 공동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전시로 ▲환경 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여름 기획전의 공동 참여 작품전시 ▲협업 지역 그룹의 성과 등 와우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겨울 기획전 "맺음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및 참여 신청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육지송 와우센터장은 “학교, 사회, 시민과 함께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통해 와우센터의 교육적, 사회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