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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충북 남부지역에서 코로나19가 뒤 늦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보은군으 산외면 금속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3명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월18일 산외면 모 금속공장에서 일하던 13번째 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보은군에서는 13번부터 20번까지 확진자는 모두 동일한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근로자 첫 확진자가 나올 당시 이 금속공장에서만 모두 87명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8명의 확진가가 발생했다.
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합숙생활을 해 앞으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의사소통이 어렵고 선불폰을 사용하는 등 확진자 동선 추적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가 얼마나 더 발생할 지 예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보은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일일히 대조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전수조사 및 검사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인근 영동군에서도 모 대학교 외국인 학생 집단 감염과는 별개로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내 산발적인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충북도내 누적환진자는 173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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