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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키트 전달

by 청주일보TV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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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11개 자원봉사센터 지원, 재난발생 시 긴급 대응 활동의 발판 마련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11일, 도내 자원봉사센터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긴급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자원봉사활동 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키트 전달

지원된 물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적극적인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충북지역을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것이다.

고압세척기 12대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물품 키트(장화·모자·마스크·햇빛가리개·마스크·타월 등 9종)로 구성된 총 5000만원 상당의 기탁품이며, 향후 재난재해 피해복구 대응 자원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짧은 기간에 1만7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원 물품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센터는 지난 9월에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1200만원을 지원받아 호우 피해 농가 및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응원하기 위한 생필품 및 떡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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