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센터 입주기업 피어식스 신작 '냐냐랜드', 구글 피처드 선정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피어식스의 ‘냐냐랜드’ 2023년 2호 구글 피처드 주인공 됐다
'2023 충북게임 제작지원 사업’선정작, 출시 한 달만에 구글 피처드 장식
고양이 집사들을 심쿵하게 만들 게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의 게임이 전국 고양이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 입주기업 피어식스(PIER6, 대표 정양조)의 신작 ‘냐냐랜드-귀여운 고양이 힐링 가게 키우기 게임(이하 냐냐랜드)’이 지난 22일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냐냐랜드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선정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을 뜻하는 것으로, 유저들에게 일주일간 노출돼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된다. 

게임센터 입주기업 중 올해의 두 번째 구글 피처드 주인공이 된 피어식스의 ‘냐냐랜드’는 ‘2023 충북 게임 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고양이들과 함께 꽃가게 운영을 시작해 농장, 수족관, 정원 등으로 마을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에 본인만의 취향으로 매장을 꾸미며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는 매력 덕분에 전국 고양이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식 출시 1개월 만에 별점 4.8(5점 만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 달 25일에는 구글 인기게임 시뮬레이션 장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냐냐랜드’의 구글 피처드 게시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냐냐랜드’의 선전으로 게임센터가 기록한 구글·애플 양대 플랫폼 피처드 선정은 통산 20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