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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엔날레 25시-이달 9일, 종일 북적, 프로그램마다 인기 만점

by 청주일보TV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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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개막 9일째인 이달 9일, 두 번째 주말을 맞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개장 시간 10시부터 끊임없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붐비는 비엔날레

오전 11시 무렵, 가뿐하게 누적 현장 관람객 2만명을 넘어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마다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마다 기분 좋게 북적인 이달 9일의 풍경을 한 컷 한 컷에 담았다.

 

▲ 국제공예공모전 도시랩 대상 수상자와 함께한 어린이 워크숍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도시랩(기획부문) 대상 수상자 UVV(김남정, 안희진, 이지성, 최은지)가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도시와 어린이를 잇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공모전 도시랩 어린이 워크숍

하버드 출신 공간기획자와 공예가들로 구성된 UVV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도시를 공예적으로 접근한 기획 ‘취약한 도시’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 

본인들의 기획을 바탕으로 이들은 이날 ‘학교 가는 길, 내가 더 안전해지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 ‘우리에게 빵빵거리는 자동차에게 우리는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에 공예적으로 해답을 찾아가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 어마어마 페스티벌 – 청년문화상점 굿쥬 & 청년학당 페스티벌 

붐비는 어마어마 페스티벌 - 굿쥬&청년학당 페스티벌

진격의 문화도시 청주 청년들! 청년문화상점 굿쥬&청년학당 페스티벌이 더해지니, 더운 날씨에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이토록 푸르르다. 

 

▲ 어마어마 페스티벌 – 작가 토크 콘서트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토크 콘서트도 어마어마해!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지역 작가 토크 콘서트, 오늘의 주인공은 도예 작업을 하는 양동엽 작가다. 

어마어마 페스티벌 - 작가 토크 콘서트 - 도예가 양동엽 - 공예속으로

‘공예 속으로’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에서 자신의 작품들과 작업 세계를 공유한 양 작가. 관람객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어마어마한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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