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글로벌 이차전지 중심지로 도약’ 홍보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Battery Korea 2023(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충전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분야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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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등 8개 기업․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Battery Korea 2023은 국내․외 배터리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7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해 배터리 소재, 부품, 장비, 충전인프라를 전시했다.
자동차, 화학, 전기전자,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 담당자 등이 참관해 배터리 산업 수요-공급기업 간 정보교환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Battery Korea 2023에서 특화단지 홍보관 운영으로 특화단지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차전지 관련 핵심 기업․기관 유치 및 첨단 인프라 구축계획 등을 안내했다.
안정적 공급망 형성을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와 초격차 기술을 확대하기 위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우리 도의 추진전략을 발표함으로써 기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구체적인 지원 혜택과 입주 가능 공간, 기반 시설 여부, 추가 인센티브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등 특화단지 관련 문의로 성황을 이뤘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 첫 번째 홍보부스 운영으로 충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라고 말했다.
충북TP 오원근 원장은 “충청북도와 함께 첨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으로 기업투자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 수주에 노력하여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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