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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by 청주일보TV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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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부터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 조정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달 31일부터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됐으나,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감염 취약분야 및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 운영된다.

다만, 감염병 단계 조정에 따라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가 변경됐다.

밀접접촉자, 입영장정, 신속항원 양성자는 검사대상에서 제외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입원 전) 및 보호자 1인(입원전, 입원중))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의사 소견서 등 증빙서류 필수)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검사 권고는 계속 유지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소독시간 낮 12시~1시 제외), 주말·공휴일인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이운식)는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며,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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