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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기업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by 청주일보TV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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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전기업 기업부문 최우수상, 일반부문 우수상 수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김상규)은 지난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에서 충북 출전기업 ‘(주)에이치씨랩(대표자 김율)’이 기업부문 최우수상, ‘퍼뮤즈(박현경 팀대표)’가 일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충북기업 최우수상 수상

이번 공모전은 현재 상용화되지 않은 디지털 혁신기술(AI, 5G 등)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스마트기술진흥협회가 주관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전국 7개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기업부문 92팀, 일반부문 130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예선과 본선을 거쳐 부문별 7팀을 선정하는 최종 결선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2위), 일반부문 우수상(4위)을 수상했다.

선정된 ‘(주)에이치씨랩’ 는 수면을 도와주는 Rem Sleep 기능을 장점으로 스트랩 형태인 ‘수면 패턴 파악 숙면 유도 IoT’이라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퍼뮤즈’ 팀은 개체인식 기술을 화재와 연동해 사용하는 ‘인공지능 객체인식 자동문’를 어필하여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충북과학기술혁신원는 사업화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에이치씨랩(대표자 김율)에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ICT 제품 관련 인증 획득 지원이 주어진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도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후속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원장은 “전국 공모전 이후에도 수상작과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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