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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기초학력지원 위한 유튜브 채널 ‘바로TV’ 개설

by 청주일보TV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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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기초연산, 한글교육, 기초학력지원 교사 연수 플랫폼으로 운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하 교육청)은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유튜브 채널인 ‘바로TV’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학년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이 불가피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든 지속가능한 학생 학습 지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청주일보】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바로티비 콘텐츠.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박창서 기자

해당채널은 유튜브 검색창에 ‘충북학습종합클리닉’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로그인 없이 충북 도민뿐 아니라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바로TV’에는 기초학습지원을 위한 한글교육 콘텐츠 바로한글 26차시와 기초연산 콘텐츠 32차시, 새학년 학생 기초학력 진단활동을 위한 교사용 연수 콘텐츠 등이 탑재됐다.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며 다음 달까지 현직 선생님들이 제작하는 초등 기초수학 콘텐츠 ‘바로수학’ 80편과 그림책한글교육자료 10종이 추가로 탑재되며 개학과 함께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향상 온라인 콘텐츠제작을 위한 개발진(한글교육 8명, 그림책한글 3명, 기초수학 7명)을 지난 10월부터 운영해 기초학력지원 온라인 콘텐츠 3종을 11월 말까지 개발했다. 

기초학력지원 온라인 콘텐츠 3종은 바로한글(초등 1-2학년 대상으로 한글기초·국가수준한글교육), 바로수학(초등 1-6학년 대상으로 기초수학), 그림책바로한글(초등1-2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배우는 한글)이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학습이 가능한 기초학력향상지원자료 개발로 지속가능한 배움의 연속성 확보, 한글교육과 기초수학에 대한 학생 간 학습결손 방지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와 상시 학습 지원 체제를 꾸준히 확대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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