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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수능 100일 수험생에 격려 서한문 보내

by 청주일보TV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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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능 100일, 성장의 과정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로운 도전이자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3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는 심신(心身) 조절이다. 

몸과 마음은 항상 연결되어 있으므로, 시험 보는 날에 맞추어 과목별 신체 리듬을 맞추고, 중간 중간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규칙적으로 컨디션을 유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다.

결과에 대한 불안함과 조바심을 갖지 말고 남은 시간 계획을 세워 하루 하루 계획에 따라 생활하면 보람된 마음이 가득 차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굳은 마음가짐이다.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한 자신을 신뢰하고 주변의 친구들도 동반자로서 서로 격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들의 뒤에는 항상 격려하고 지지하는 선생님, 부모님이 계신다”며, “한 명 한 명 빛나는 수험생의 목표와 꿈을 충북교육가족과 함께 응원한다”라고 하면서 서한문을 마쳤다.

 

◆ 수험생 격려 서한문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새로운 도전이자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남은 시간 차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당부드립니다

 

첫째, 심신(心身) 조절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몸과 마음은 항상 연결되어 있습니다.

먼저 수능 시험 보는 날에 맞추어 과목별로 공부하고 신체 리듬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컨디션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남은 100일 동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결과에 대한 불안감과 빨리 끝내고 싶다는 조바심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남은 시간을 장기간, 단기간 계획으로 나누어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하루 하루 계획에 따라 생활하다 보면 보람된 마음이 가득 차 떨리는 마음이 줄어들고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셋째,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굳은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빅토르 위고는 “인간은 자신이 믿는 대로 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제까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한 자신을 신뢰하며 당당히 나가시길 바랍니다.

예민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주변의 친구들끼리는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서로 격려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눕시다.

존경하는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들의 뒤에는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 항상 지지해 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남은 시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알차게 준비하길 바랍니다. 저도 한 명 한 명 빛나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소중한 목표와 꿈을 충북교육가족과 함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 8. 8.

충청북도교육감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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