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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도의회 제410회 임시회 개회

by 청주일보TV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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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도정‧교육시책 청취 및 대집행기관질문 등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는 12일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1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충북도의회 제410회 1차 본회의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종필 의원(충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7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청주오스코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3년도 상반기 도정 및 교육시책을 보고 받은 뒤 대집행기관질문을 진행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한 대집행기관질문을 통해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충북 공공의료 정책과 추진사업, 북부권 의료환경 현황 및 문제점, 충북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충청북도의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재주 의원(청주6)은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 복지안전망 구축해야’를, 김현문 의원(청주14)은 ‘구제역 재발생 대비를 위한 지원체계 개선’을,

박진희 의원(비례)은 ‘부득탐승’의 김영환 지사 1년, 지금은 ‘복기’의 타이밍을,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지역발전 막는 제17전투비행단, 당장 이전하라!’를 주제로 발언했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원 2년차를 맞아 충북도의원 모두는 초심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도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재난‧재해 예방과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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