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노총 노동절 대규모 집회 가져 ㅡ 노동탄압 총 궐기 대회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잔디밭에서 노동자 집결 결의대회 

 

[청주일보TV] https://youtu.be/Hcj7i7GACao

충북 민노총 노동절 대규모 궐기 대회

【청주일보】 충북 민주노총이 1일 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충북 민주노총은 청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잔디밭에서 오후 2시 근로자 및 노동자 2000여명이 운집해 총궐기를 대회를 개최했다.

[청주일보]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잔디밭에서 1일 오후 2시 노동절 궐기 대회를 열었다.

충북 민주노총은 "말로만 사람 다운 문재인 정권과 1% 부자를 위한 윤석열 정권이 노동 파괴와 사회 전반에 대한 개악을 일삼아 전면 투쟁을 선언하는 노동자 총궐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 4개 당은 양당을 싸잡아 비난하고 노동탄압과 노동자 권익보호에 동참 한다는 결의를 했다. 

충북 민주노총은 이 자리에서 오는 7월 총파업 투쟁을 진행할 것을 천명했다. 

대회가 끝나고 노동자들은 청주 시내를 행진 하며 노동자 탄압을 반대하는 집회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