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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유튜브]
【청주일보】 30일 오후 2시 14분경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883-6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5m깊이의 구덩이에서 일하던 작업 인부 2명이 매몰돼 사망했다.
1명의 작업자는 동료 작업자가 매몰되자 이를 구하려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기 매립된 지역의 문화재 시 발굴을 위해 5m의 구덩이에서 작업을 했으며 옆에 쌓아 놨던 2m 가량의 토사가 무너져 내려 사고 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난 작업장 현장은 가로 5m x 세로 10m x 깊이 5m의 구덩이였다.
이날 사고로 36세 남 A모씨와 42세 남 B모씨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소방서는 신고가 접수되자 인원 47명 (소방44, 경찰3), 장비 19대(지휘3, 펌프2, 구조5, 구급4, 기타5)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현장 공사장 감독과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일보 임직원은 안타깝게 사고로 숨진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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