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공장 화재 공장 1동 모두 전소

 

[청주일보] 세종시 전동면 한과공장 화재 진압 현장(사진=세종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방수용 기자 = 26일 오전 8시 40분경  전동면에 있는 한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공장은 한과를 만드는 공장으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대지면적 990㎡ 건축면적 393.39㎡ 1동 지상 1층이다.

세종소방은 화재가 신고되자 인원 47명(소방 39, 경찰 6, 한전 2)과 장비 19대(소방 16, 기타 3)가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오저 9시 28분에 초등진압이 됐으나 샌드위치 패널 특성상 속불이 잡히지 않아 오후 1시 20분경 완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1층 공장 1동(철골조 샌드위치 판넬 1개동 연면적 393.39㎡)이 모두 전소됐으며 소방추산 재산 피해는 소방추산 2억 4824만 7천원(부동산 1억7624만6천원, 동산 7200만1천원)이 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찰과 세종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