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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300억 원 투입 예정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12일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청주 일반산업단지(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이에 청주시는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오창과학산단 내 재생지구(635만 6천㎡)의 도로정비, 주차장과 공원 정비·확충, 산책로와 보도정비 등 기반시설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산단 근로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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