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주방가구 공장 화재

 

[청주일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주방제조공장에서 화재 현장(사진=화성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2일 오전 1시 32분경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주방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목격자가 주방가구 제조공장이 연소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화성소방서 긴급 출동했지만 불길이 최성기인 상태로 연소확대에 주력했다.

혹시 있을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명검색에 들어갔으며 공장은 7월30일부터 전직원 휴가로 공장은 미가동 상태였다. 

[청주일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주방제조공장에서 화재 진압 현장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이날화재는 오전 1시 32분경에 신고 접수돼 오전 10시 31분에 완진돼 약 10시간 가량 화재가 발생해 공장과 모든 기물이 전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추산 재산피해는 부동산은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2동 1,508.81㎡ 및 부속건축물 약 418㎡ 1동 전소, 동산은 정수기, 냉장고 및 원목 자재 등 집기비품 일체 소훼 등 이 전소됐다. 

[청주일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주방제조공장에서 화재 진압 현장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소방서 동원현황은 인원 96명(소방 89, 경찰 3, 기타 4), 장비 37대(지휘 2, 펌프 9, 탱크 13, 고가 1, 화학 4, 굴절 1, 구조 2, 구급 1,)등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화성소방서는 공장화재 완진후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