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보은군 숙제 3가지 정책 건의

【청주일보】 7월 27일 1차 충북도 남부권인 보은,옥천,영동 발전협의회가 옥천군 남부출장소에서 열렸다.
발전협의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보은군 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김국기 영동군 충북도의원, 유재목 옥천군 도의원 등과 3개 군의 부 군수가 참석했다.
그리고 보은,옥천,영동의 발전협의회 총 26명이 참석해 납부권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주요업무와 어젠다는 참여와 신뢰가 함께하는 남부권 균형발전으로 이행과제로는 ‘주민참여와 신뢰를 통한 남부권 동반성장’,‘남부권 미래농업 기반정립 및 도·농 상생발전’,‘청정환경과 건설지원으로 남부권 협력강화’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 위원자은 이 자리에서 3가지 남부권 발전 방향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건의 사항 첫째, 충북도 전략사업으로 지정된 도지정 제3일반산업단지건설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경북내륙고속도로를 순환하며 한 시간 거리 내에 청주 국제 화물 터미널 공항을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유치 최적의 장소를 보은 군이라고 소개했다.
제3일반산업단지 건설을 위해 충북도도차원의 각종 인센티브 및 정책 지원을 통해 대기업계열사나 중견 우량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했다.
둘째, 보은군 APC 산지유통센터 현재 보은군 삼승면 산업단지에 조성되고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예산 확보 문제로 예정 완공일보다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보은군 지역 농민들의 유통마케팅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산지유통센터가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예산 지원 및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셋째, 축산분뇨자원화시설 보은은 인구수(약 3만천)보다 가축수(약 3만9천)가 훨씬 많은 지역으로 축산 분뇨 문제가 한계에 다다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보은군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려는 축산분뇨자원화 시설 조성에 충북도차원의 예산 지원 및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박경숙 충북도 경제산업위원장이 이날 건의한 보은군의 3가지 정책 건의 사항은 충북도로부터 공식 답변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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