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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사직 1구역 재개발 조합 정기총회 ㅡ 이승익 조합장 외 13명 대의원 선출

by 청주일보TV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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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안건 13건 상정 13건 통과ㅡ 공사 도급 계약 등 모두 통과 

 

[청주일보유튜브] https://youtu.be/Bnq1KLUM1Sc

청주시 사직1구역 이승익 신임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주일보】 남윤모 기자 = 16일 오후 2시 청주시 사직동 일진 철강에서 청주시 사깆 1구역 재개발 조합 정기 총회가 열렸다. 

해임된 조합장과 현 집행부와 재판이 진행 중이며  해임측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신임조합장 측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정기총회를 진행한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직1구역은 비상대책위를 활동으로 새 조합장을 선출해 재개발을 진행했지만 주민들은 다시 조합장을 해임하고 신밍조합장을 선출했다.  

지난 5월 8일 전 조합장 해임 임시 총회에 이어 이날 정기 총회를 개최해 임시 총회에서 가결된 안건을 다시 한번 확인해 가결 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총 571명중 투표참가자는 471명으로 서명 결의서를 제출하고 참석한 조합원은 194명 직접 현장 참여자는 7명으로 현장 참여자는 201명으로 집계됐다. 

1호 안건 부터 11호 안건까지 420명 이상이 찬성을 했으며 안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반대도 있었고 사안 별로 기권 및 무효표가 약 10여 표 정도로 유지 됐다. 

[청주일보] 청주시 사직1구역 이승익 신임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거는 471명의 투표자 중 찬선 378표 반대 57표, 기권 및 무효표 36표로 정식으로 조합장에 선출됐다. 

이로서 사직 1구역 조합장은 1대, 2대에 이어 3대에 이르게 됐다. 

세번째 조합장에 선출된 이승익 신임조합장은 “2대 조합장이 소송을 통해 다투고 있는 점이 아쉽지만 주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16년 째 진행 되온 재개발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2명이 출마한 대의원 선거에서 13명의 당선자 중 최다 득표자는 350표를 최소 득표자는 220표를 얻었다. 

사직1구약 재개발 조합은 향후 해임된 조합장과 현 집행부와 법정 다툼의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한 시간 다툼이 재개발에 대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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