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불] 경북 영천시 화산면 일원 오후 8시 27분경 야간 산불 발생... 총력 진화 중

 

야간산불로 진화헬기 투입 어려워... 방화선 구축 등 총력 진화 중 

[청주일보]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산62-4 에서 지난해 12월 26일 야간에 난 산불을 산림청 특수 진화대가 진화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8시 27분경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 산65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상황은 바람 북풍 풍속 3.2m/s, 습도 45%, 온도 –2.6℃이며,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총 76명(산불예방진화대 31, 공무원 25, 소방 20)을 긴급 투입, 진화 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인원·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