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도로 무단횡단사고 1명 사망 ㅡ 복대동 빌라 30대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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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도로 무단횡단사고 1명 사망

【청주일보】  14일 오전 10시 13분 경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장평교 건너 도로에서 이 도로를 무단 횡단 하던 A씨(79세.남)이 달려오던 차량에 추돌해 숨졌다. 

이날 사고는 무단 횡단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차량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당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장암동 교통사고 현장

추돌 사고를 낸 차량은 B씨(추정 20대 여성)로 돌발 교통사고에 어려움을 겪어 경찰이 사고 운전자에 대한 수습과 함께 사고 현장 정리를 함께 진행 했다. 

청주서부 소방서는 소방 인명 구조차량 3대 와 대원 10명이 출동해 현장 구조 및 수습에 들어갔으며 구난차량 관계자들에 의해 수습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수습과 함께 차량 블랙박스 분석과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한 빌라 화재에 청주 서부소방서 대원들이 화재 현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청주시 흥덕구 빌라 화재 30대 남성 1명 사망 

이어 14일 오전 11시 35분에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C씨(30대 남) 
가 소사체(사망)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흥덕구 복대동 3층 연립주택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최초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소방은 화재 초기 진압 및 인명 검색중 11시 56분 경 C씨가 방안에서 발견 됐다.  

이날 화재가 난 주택 출입문에는 강제 집행 안내서 등이 붙어 있었으며 안방에서 번개탄 등이 발견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는 화재 접보후 12시 06분에 화재를 진압 했으며 이후 입주민들의 소재 파악에 나서 오후 1시 경 상황이 종료돼 현장을 경찰에 인계 후 철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C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주변을 조사하고 있으며 정황상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청주일보 임직원은 안타깝게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