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선]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30년 공직경험 청주발전 위해 힘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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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기호 2번 이범석 청시장 후보가 15일간의 대장정인 선거전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청주일보】  정년 6년여를 앞당겨 명퇴하고 청주시장 후보로 나선 이범석 후보가 31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선거전 마무리 기자회견을 했다. 

이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정의 상식을 위해 이번 선거 지방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시는 대규모 국책사업의 유치와 조기 완공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주일보] 국민의힘 기호 2번 이범석 후보가 선거 마지막날 청주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주시의 답답한 소통을 걷어내고 청년들이 재없는 노잼도시를 활력있고 성장하는 꿀잼도시로 정체된 청주시를 역동적인 청주시로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이후보는 최근 상대후보의 마타도허와 네가티브 선거전에 대해 비난하고 선거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후보는 청주시 미원면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마을 이장이던 아버지의 모습이 각인돼 있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꿈을 키워 왔다고 소개했다. 

이후보는 청주시를 100만 자족도시 도시의 질적 성장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세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글로벌 명품도시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규보 국책사업 유치와 조기완공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재차 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주시 환경문제에 대해 향후 소각장 증설은 없으며 현 청주시장의 환경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