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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충주기자회견 - 탁월성 교육을 통해 모두가 BTS가 되는 으뜸 충북교육 재탄생

by 청주일보TV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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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청주중, 봉명중 교장)는 인사전횡으로 선생님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진 충북교육, 사교육으로 학부모님들의 허리가 휘고 있는 충북교육, 심각한 학력저하로 학생들의 자존감이 무너진 충북교육을 탁월성 교육을 통해 모두가 BTS가 되는 으뜸 충북교육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각오로 출마헀음을 밝혔다.

【청주일보】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기자회견. 박창서 기자

특히, [마이너스, 플러스 교육프로젝트] 실현을 통해, 학교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모든 요인은 제로화 될 때까지 빼기를 통해 제거해 나갈 것이고, 반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더하기를 통해 최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비후보는 충주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시 지역의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1천명인데 읍면지역의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11명이고, 중학교도 학생 수가 충주중은 585명인데 노은중은 14명이라면서. 읍면지역의 학교와 시 지역의 학교를 구분해 교육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는 일반고와 특성화고가 적절히 설립돼학교가 갖고 있는 전통과 특성을 살린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예비후보는 충주시의 학교를 중원의 명문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충주시는 교통의 요지이고 요트의 고장이며 중원 문화예술의 도시로. 이러한 인프라를 잘 활용한다면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삼원초 부지의 수영장 증·개축, 교직원 관사 건립, 중원교육문화예술복합시설 설립,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창단 추진 

김예비후보는 충주시를 교육문화예술복합 도시로 바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면서 공약을 발표했다. 

△ 삼원초등학교 부지에 위치해 있는 수영장 증·개축, △ 교직원 관사 건립, △ 중원 교육문화예술복합시설을 설립해 충주시를 중원문화 예술의 중심 도시로 만듦, △ 충주 청소년 국악관현악단과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창단 추진 등을 제시했다.   

 

▲ 대표 공약으로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아침 급식 제공, 교복구입비 2회 지원, 경제교육비 지원 약속 

더불어 대표적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 자유학년제와 고교 학점제 전면 재검토, △ 진단평가를 통한 맞춤형 교육 실시, △ 아침급식 제공, △ 교복 구입비 2회 지원, 1회 구입비는 전액 지원하고, 재구매가 필요한 경우 구입비의 30~50% 지원, △ 경제교육비를 지원 등을 약속했다. 

【청주일보】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내놓는 정책이 잘못되면, 그 피해는 오로지 아이들에게 돌아간다고 하면서 자신은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선생님, 학부모와 함께 했고, 잘못된 교육정책이 아이들에게 어떤 문제를 발생시키는지 수없이 많이 봐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선 학교 현장을 모르는 분들에게 충북교육을 맡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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