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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 고]새해 벽두, 충북 청주시 정치계 비운ㅡ 정치인 가족 A씨 아파트 7층에서 투신

by 청주일보TV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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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A씨가 추락한 곳을 경찰이 정확한 조사를 위해 폴리스 라인을 쳐 놨다.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에서 A모씨(30대 여)가 정치에 입문한 부친의 입지에 대한 고민 속에 아파트 7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지역에 정가에 충격이 일고 있다. 

최근 충북 정치계는 여당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되고 야당 당협위원장이 구속되는 혼돈과 혼란속에서 그 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정치계가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4일 오전 5시경부터 아파트 인근에서 소란이 있었고 이를 의심한 주민들이 신고해 오전 5시 33분경 소방이 긴급 출동했지만 오전 5시 58분경 일어난 A씨의 극단적 선택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4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8분께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 7층에서 정치인의 딸 A씨(29·여)가 1층으로 뛰어내렸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전 소란스러움을 이상히 여긴 이웃 주민들의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곧바로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5시 33분 경 출동한 119구급대가 에어매트를 설치했으나 A씨가 추락 과정에서 나무와 차량 보닛에 부딪혀 방향이 굴절되며 에어매트 인근으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모친의 부재로 아파트에 홀로 남은 상태였다.

A씨는 `남은 가족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신한 A씨는 불행중 다행으로 머리와 장기, 다리 등에 부상이 심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사고 후 응급치료를 받아 현재는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구속된 부친의 처지를 크게 걱정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지난달 11일 부친 구속 후 교도소 e-메일을 통해 "보고 싶다", "같이 살자" 등의 e-매일을 전달하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없이 정치일번지인 상당구에서 계속된 불행이 일어나고 있어 더이상 불행한 일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부득이한 일로 중상을 입은 A씨의 쾌유를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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