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서울 성동구 옥수역 지상 2층 대기실 화재로 일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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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5일 밤 7시 42분 경 서울 성동구 옥수역 지상 2층 대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소방과 경찰 추산으로 필름 전기 패널 위 공기 청정기 주변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화재로 지상 2층 대기실 내부가 반소 됐으며 인명피해 없이 근무 중이던 역사 직원 11명이 자력 대피했다. 

[청주일보] 서울 성동구 옥수역 지상 2층 발화점 지도(사진=성동소방서 제공)

화재가 발생하자 성동소방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총117명(소방 105명, 경찰 9, 가스 1, 구청 2)과 차량 : 32대(펌프 6 ,탱크 6, 구조 9, 구급 5, 기타 6) 이 총 출동했다. 

화재는 25일 밤 11시 24분에 완진 됐으며 소방 추산 재산 피해는 373만5천원(부동산 335만8천원, 동산 37만7천원)으로 지상 2층 대기실 48㎡소실 됐다. 

[청주일보] 서울 성동구 옥수역 반소된 화재 현장(사진=성동소방서 제공)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환 화재로 추정은 하고 있으며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