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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 시] 충북대병원 사진예술동우회 코로나 극복 의지로 환우들 위한 전시회 열어

by 청주일보TV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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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29일 까지 충북대 병원 갤러리에서 열려

[청주일보] 충북대 사진동우회 안내 포스터. 최선종 객원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대학교병원 사진 동호회에서 2021년 새해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진전시회를 펼쳤다

연혁을 보면 1999년 12월 16일 IMF로  어둡고 암울했던 시기에 밝은 미소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로 사진 예술의 꿈을 이루고자 탄생했다. 

2000년인 새 천년을 준비하는 시점에 사진 동호회를 설립해 최선종 외 10명이 발기인으로 창립 총회를 가졌다. 

사진예술동우회는 병상에서 지친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보호자들에게  마음에 위로가 되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졌다. 

[청주일보] 충북대병원에서 열리는 사진예술동우회 갤러리 전경. 최선종 객원기자

2001년 부터 임원을 살펴보면  ▲1대 회장 신금순,  총무 김종석, 감사 최선종 ▲2대 회장 박종의, 총무 최인영, 감사 최선종 ▲ 3대 회장  최선종, 총무 양혜연 감사 채효숙, 

▲4대 회장 류광영, 총무 김현만. ▲5대 회장 이광주,  총무 이주용, ▲6대 회장 양혜연,   총무 김범용 씨 등이 사진동우회를 맡아 이끌어 왔다. 

특히 2020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매년 이어오던 사진 전시회 개최에 회원들의 고민이 많았지만 10년째 이어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건너뛰기 보다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의지로 전시회를 예년 처럼 열기로 결정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려는 충북대 병원 종사자와 환우들에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적용해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코로나19로 지친 환우와 보호자 병원종사자에게 마음의 위안과 자연의소중함을 보여주고자 회장 양해연 외 15명이 2021년 1월1일부터 말까지 한달간 동우회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이 충북대학교병원 1층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호회 지도위원으로 수고한  초대황원순,  2대정인영,  현제 장광동 작가가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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