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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김태수 의원 - 강서 군부대 시설 이용방안

by 청주일보TV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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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에게 청주시는 있는가?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태수 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 - 청주시 자주적인 시민행정 요구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태수 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은 18일 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주민들을 위한 강서 군부대 시설 이용방안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김태수 의원은 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주민들을 위한 강서 군부대 시설 이용방안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김의원은 지난 회기, 청주강서동에 위치한 옛 청원군 예비군훈련장 부지에 AI영재고등학교 설립과 스포츠파크 조성을 추진하는 동의안이 안건으로 올라왔다고 말했다.

강서 예비군훈련장은 군부대로서 역할을 다하고 공터로 남아 있는데 2017년부터 공터로 남아있는 옛 훈련장의 활용에 대해 청주시에서 고민 하지도 않았다는 점에 분노했다.

강서 예비군훈련장으로 인해 흥덕구와 강서 인근 주민들은 특히, 군사보안시설이기에 참으며 수십 년을 지내왔으며 군부대 시설이 폐쇄되고 공공시설을 준비해야 한다면 당연히 인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정도이고, 그로 인한 혜택이 있다면 그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하며 이것이 국가정책에 협조하고 살아온 주민들에 대한 예의라고 역설했다.

청주시는 가장 먼저 군부대 시설의 활용에 대해 고민하고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행보를 해야 했다고 꼬집었다. 

지금이라도 강서 군부대 시설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국가적인 정책, 공공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감사가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청주시민들에게 청주시가 보이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 할 것이며  시민들이 청주시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청주시 존재 이유가 퇴색한거라고 피력했다.

강서 군부대 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심각한 검토를 촉구하고 청주시의 자주적인 시민행정을 요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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