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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2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시민투표, 온·오프 동시 진행

by 청주일보TV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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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여러분의 선택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2022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후보도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청주일보】 청주시립도서관 ‘2022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시민투표 홍보물. ‘사진=시립도서관 제공’ 박창서 기자

아동, 청소년, 일반부문 5권씩 총 1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투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폼 활용 온라인 투표와 권역별 14개 도서관(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기적, 열린도서관) 자료실 현장투표를 병행해 책읽는청주와 함께하고픈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후보도서들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북튜버‘락서’가 소개하는 후보도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시민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도서는 총 15권으로 일반부문은 이진민의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류정환의 <말도 안 되는>, 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 최종엽의 <오십에 읽는 논어>, 김봄의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5개 도서가 올랐다.

청소년 부문은 루리의 <긴긴밤>, 이희영의 <나나>, 이영숙의 <변기에 빠진 세계사>,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최혜진의 <우리 각자의 미술관> 5권이 후보도서이다. 

마지막으로 아동부문 후보도서는 이지음의 <강남 사장님>, 이묘신의 <강아지 시험>, 윤성은의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이재문의 <몬스터 차일드>, 심진규의 <조직의 쓴맛>이다.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들의 후보도서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해 그 결과를 다음 달 말에 열리는 2차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대표도서 선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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