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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 선]허경영 후보, 선관위 불공정 선거 강력 성토,ㅡ언론의 불공정 보도 지적

by 청주일보TV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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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피해 심야 토론 진행은 군소후보들 학대

[청주일보] 허경영 후보가 선관위 초청 방송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주일보】  기호 6번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KBS, MBC, SBS 등 지상파가 생중계  토론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불공정한 선거 관리를 질타하며 국민 앞에 고발했다.

허경영 후보는 2월 22일 저녁 11시,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군소후보 토론회)에서 “MBC는 지난 몇 달 동안 허경영을 한 번도 보도하지 않았다”며 포문을 열었다. 

허 후보는 TV토론시작 발언에서 “저는 대통령 예비후보 시절, 두 달 전에 이미 여론조사 지지율 5.7%에 도달한 사람으로, 언론에 '3자구도'로 오르내린 사람”이라며 “제가 5%가 넘자 갑자기 언론에서 허경영을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중앙선관위의 횡포”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여론조사에 포함 시키지 않아, 시사링크TV에서 여론조사를 했는데 며칠 전에 29%를 했다"며 "그런데 군소후보 토론회에 포함시킨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국가 헌법기관이 민간 언론사에서 여론조사를 넣고 안 넣고를 마음대로 하게 해가지고 그걸 기준으로 군소 토론회에 내보내냐?”며 “정말 대한민국, 이런 나라에 후보로 나온 게 부끄럽다”고 했다.

허 후보는 이날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초청외 토론회’에서 “우리 국민들이 2000조 원 규모의 가계부채를 갚아 100조 원, 은행 이자를 안 내게 해 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후보는 “특히 이번에 추가로,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금까지의 피해, 임대료, 종업원 임금을 100% 보상해주겠다”며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매월 150만원 국민배당금을 드리고, 주식회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에겐 노인수당 70만원을 더해 220만원을 줘, 노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결혼하면 1억원, 주택 무보증 2억원 지원 등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출산하면 5000만원을 드리겠다.”며 “돈을 이렇게 주는 이유는 국가부채는 40% 밖에 안 되는데 가계부채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기 때문이다.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후보는 “국회의원은 무보수 100명으로 줄이고, 저출산 예산 45조원 은 없앨 것이다. 출산은 세계에서 제일 적은데 예산은 제일 많다”며 “성인지 예산 32조원도 없애겠다. 국가 예산 70%가 낭비되고 있다. 지자체 의원에게 들어가는 1조 5000억 원도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후보는 “여야의 정권 교체는 전부 사기다. 정권 교체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식물대통령으로 4개월 만에 탄핵될 것이다. 그러면 난 4개월 뒤에 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허경영 후보는 이어진 2차 공약 발표에서는 현재 거대 양당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을 따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주일보] 최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표절해 화제가 된 발차기를 워조인 허경영 후보가 22일 유세도중 시연하고 있다.

허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 등 모두 다른 후보들이 따라하고 있다.”며 “군인에게 급여 200만원을 주겠다는 것도 오래된 것이다. 내 공약을 모방하는 후보들은 나라를 못 바꾼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어 “의료보험은 중산층까지 면제하고 반려동물 무료진료 카드를 주고, 30세까지 안경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안경 무료 카드를 줄 것”이라며 “생일 땐 금일봉과 대통령의 축하 카드가 든 케이크를 주겠다. 돈 걱정 안 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허 후보는 토론 후반부에 사회자에게 "군소후보에게도 토론할 기회를 달라"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기호 6번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8월 15일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되고 독립된 날인데, 3월 9일(투표일)은 돈으로부터 해방되는 날이다.”라며 “정말 이 나라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3월 9일 돈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토론회는 심야임에도 KBS 3.2%, MBC 2.4%로 평소 심야 프로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허경영TV 등 허경영 관련 유튜브 실시간 검색 합계가 2만 건을 돌파해 허경영 후보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보여줬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모두 14명이다.
 
기호 6번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와 3위, 4위를 다투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제쳤는데, 허경영 후보를 제외한 여론조사와 4자 토론의 불공정성이 이어지자 중앙선관위 주관 ’초청외 후보 토론회‘(군소후보 토론회) 보이콧을 한때 검토하기도 했다.  
 
불공정 선거를 고발하고 허경영 혁명 공약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숨통을 여는 심정으로‘초청외 후보 토론회(군소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중앙선관위 주관 ’초청외 후보 토론회‘는 10명의 원외·군소정당 후보들이 참여하는데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불참했다. 

토론회에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를 비롯 기본소득당 오준호, 국가혁명당 허경영, 노동당 이백윤, 새누리당 옥은호,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진보당 김재연, 통일한국당 이경희,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 등 모두 8명의 후보들이 참석했다.

중앙선관위 주관 ’초청외 후보 토론회‘는 8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2월 22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에 강행됐다.

후보 토론회는 2개 조로 나누어 골드타임대에 2회 씩 더 개최해 유권자의 알 권리와 후보들의 상호간 토론을 진행해야 4자 토론회와 균형이 맞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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