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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건] 28일 청주시 율량동 4층 헬스장 점거 경찰과 현재 대치중

by 청주일보TV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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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시 율량동 4층건물에서 헬스장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28일 오전 11시경 율량동의 헬스운동과 관련 불만을 품은 천안 거주 남성이 헬스장 1층부터 4층 복도에 휘발유를 뿌리고 경찰과 소방서의 접근을 막고 오후 2시 20분 현재 경찰과 대치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본부는 매트리스를 깔고 만일에 있을 사고를 대비했으나 대치 중인 남성이 기물을 부수며 치워 줄 것을 요구해 현재 소방과 경찰은 일전 거리를 두고 대치 중이다. 

특히 이 남성은 대치중 유리창을 부수고 기물을 아래로 던지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일정 거리를 두고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이 헬스크럽 대표를 불러 내용을 듣는 등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4층 점거 남성은 내부 기물을 파손해 유리창 등을 던져  접근을 막는 등 거리 좁히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헬스장 관계자는"4층 건물을 점거하고 있는 남성은 헬스를 하는 사람이며 헬스 운동을 하는 사람이며 천안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운동을 하다 자기가 성과가 없자 약물 피해를 주장하며 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의 롤 모델로  삼았던 선수들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자신이 이 롤 모델과 같은 결과를 얻지 못하자 이들에게 배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헬스크럽 관계자는 "이 사람은 율량동 헬스크럽 및 대표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운동 결과에 대한 불 만족으로 아무 관계없는 곳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며"이 남성과 통화는 했지만 우리 헬스 크럽 과 회원도 아니며 아무 관계도 없는 데도 5억원의 입금과 자기가 요구하는 우리나라 유명 선수들인 7명 정도를 데리고 와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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