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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기도 남양주시 비닐하우스 10동과 샌드위치 건물 5동 화재 발생 ㅡ대응 1단계 발령

by 청주일보TV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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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TV] 

https://youtu.be/CXg_7B2stC4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비닐하우스 10개동 화재 진압 현장(동영상=남양주 소방서)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15일 오후 6시 25분 경 강풍 속에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인접 건물로 순식간에 번져 2시 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힌 것으로 발표됐다. 

[청주일보]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 (사진=남양주 소방서 제공)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비닐하우스 10동과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건물 5개 동이 모두 화재로 소실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대에 불꽃과 연기가 퍼지면서 인근 주변에서 화재 신고가 폭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경 관할 소방서 인력이 총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현장 상황에 임했다. 

화재 진압이 진행된 약 30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수위를 높여 총력 진화 작업을 벌였다. 

[청주일보]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비닐하우스화재로 불길이 번져 샌드위치 판넬 창고로 옮겨 붙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남양주 소방서 제공)

 

남양주 소방서는 장비 48대와 인력 98명이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인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7분 경 초진 상태며 대응 1단계를 유지 하고 있다.

남양주 소방서는 주변 정리와 잔불 정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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