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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 거] 막오른 청주시 상당구 재선거ㅡ정우택, 안창현, 김시진, 박진재 후보 등록

by 청주일보TV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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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명, 무소속 3명, 1대3구도 

[청주일보] 상당구 국회의원 재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들(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힘 정우택, 무소속 안창현, 아래 무소속 박진재, 무소속 김시진후보)

【청주일보】 청주상당구는 기존 정당인 기호 2번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와 무소속 안창현, 김시진, 박진재 후보가 출마해 1대3구도를 보이고 있다. 

선관위는 무소속 출마자 3명에 대한 번호 추첨을 14일 오후 5시에 상당 선관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당구 재선거 기호 2번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

◆국민의 힘 기호 2번 정우택 후보

민주당 무 공천으로 5선 고지가 쉬워 보이던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 선거가 무소속 3명이 등록 하면서 선거 전이 막이 올랐다. 

정우택 국민의힘 후보는 14일 선관위 후보 등록 후 오전 10시 충북도청 기자 간담회 실을 찾아 재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인지도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더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에게 다가가 압승을 거두고, 높은 득표율이 대선에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낮췄다. 

이어 앞으로 하루 2만보씩 걸어다니면서 유권자를 만날 계획이며 가급적 상당구 주민들을 만 2년만에 다시 찾아보는 인사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대선선거운동과 관련된 질문에 선거운동의 60%는 상당구에 전력을 다하고 나머지 40%는 (청주의) 다른 지역 (대선) 지원유세를 진행해 청주 전체에 윤석렬 후보의 지지도를 견인하겠다고 소개했다. 

낙후된 상당구에 대해서 실내·외 체육시설 확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노후상수도관 개량,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건강보험료 등 부담 완화 추진, 동남·방서지구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약속했다.

무소속 안창현 후보가 후보 등록후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 기호 7번 무소속 안창현 후보 

안창현 후보는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정우택 후보와 자신이 1대1 구도가 진행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예상도를 그렸다. 

청주대를 졸업한 토박이 안창현은 국회입성하면 국회의원 3선이상금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폐지 등 민생을 위한 개혁 입법에 주력 할 것이며 청주를 생각하고 청주토박이인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호소했다. 

안후보는 정후보와 반대측면에 서있는 중도세 지지를 끌어내고 민주당 무공천으로 투심이 사라진 진보부분의 표심을 확실히 끌어 오겠다고 호언 장담했다. 

국민의당에 대해 확장성에 문제가 있어 탈당후 상당구 재선거에 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청주일보TV')https://youtu.be/fitpD6Q76hA

무소속 김시진 후보 상당구 재 선거 출마 기자 간담회

◆ 기호 5번 무소속 김시진 후보 

경남 창원이 고향이며 옛)자유선진당 박선영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으며 김병우 현 교육감의 정책비서관을 역임했다. 

김후보는 이제 고향을 배경으로 한 구태 정치는 사라져야 하며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상당구에 새로운 인물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의회, 행정기관, 연구경험을 두루 갖춘 청년 정치인으로 정당생활을 경험하지 않은 신선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후보는 민주당의 빈자리를 대신해 지역정치의 세대교체와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시민단체들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며 정치성향은 진보라고 밝혔다. 

 

(청주일보TV')https://youtu.be/gEqayFU3WfQ

무소속 박진재 후보 상당구 재선거 출마 기자 간담회

◆ 기호 6번 무소속 박진재 후보 

박진재 후보는 이천이 거주지 이며 국내 모든 일자리에 외국인들이 넘쳐나는 현세태에 대해 강하게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외국인들이 빼앗아 가는 일자리에 대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으며 자신은 식당을 하다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색출하기 위해 식당을 접고 현재는 오토바이 음식 배달을 한다고 소개했다. 

외국인들에 의존하는 일자리는 정부에서 진행하던 외국인 산업인력 연수제도를 운영하면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청주로 출마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은 외국인들에게 내어주는 국내 일자리나 외국인에게 잠식되가는 우리 사회를 막기위해 좀더 빠르게 정치권에 진입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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