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거]청주시 상당구 재선거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 ㅡ 7일 오후 3시 결정

 

국민의힘 로고

【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의 무 공천으로 국회의원 재선거 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 국민의힘 공천 심사위 서류 및 면접 심사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심사위 주관으로 열렸다. 

국민의힘은 3월9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서초갑, 경기 안성시, 충북 청주 상당구, 4개 지역 21인에 대한 심사를 밤 늦게 까지 진행했다. 

공천심사위는 곽상도 전 의원이 사퇴한 대구 선거구에는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후보를 내지 않는다. 

청주 상당구에는 정우택, 윤갑근, 김기윤, 신용한씨 등 4명이 신청을 하면서 7일 오후 3시에 있을 중앙당 공천 심사위 4차 회의에 정치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공천 심사위에서 결정된 2~4배수의 인원으로 100% 국민 경선 여론 조사로 8일~10일 사이에 진행해 늦어도 11일에는 공식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 상당구는 정우택, 윤갑근 2명의 예비 후보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김기윤 변호사와 신용한 석좌 교수의 의중 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 경선 여론을 통과한 후보들은 13일~14일 대선과 함께 후보 등록이 진행되며 3월 9일 대선과 함께 재 선거가 치러진다. 

일각에서는 국민의 힘 공천 결과에 따라 무혈 입성도 가능하다는 설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대선 후보를 낸 정의당 과 국민의당, 등이 청주시 상당구에 재 선거 후보를 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어떤 결과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또, 새로운 물결 당도 13일 까지 후보를 모색하고 있어 민주당의 무 공천으로 여권의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 지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