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안철수 대선후보"정권교체 주역될것"ㅡ "단일화 어떤 생각도 현재 없다".

청주 상당 재 선거에 후보 공천 ㅡ 서울대 교수인 부인 김미경씨 동행 

 

[청주일보TV 유튜브] https://youtu.be/8jgV5kkpDug

안철수 대선 후보 청주 성안길 방문 취재진 질문에 답변.

【청주일보】최근 지지율이 15%대로 상승해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9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을 찾아 청주 지지자들과 시간을 가졌다.  

충북 청주를 찾은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청주시 오창읍에서 선거 대책 충북 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정권 교체에 각오를 밝혔다. 

[청주일보]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미경 씨와 청주 성안길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청주 성안길에서 취재진 응답에서 "끝까지 완주 할 것이며 국민이 원하는 정권 교체의 주역은 자신"이라고 답변했다.  

최근 지지율 하락과 더불어 내홍을 겪고 있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 "어떤 생각도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또한"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지지율을 보고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며 "지금과 같이 겸허한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면 인정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 선거에도 후보를 공천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9일 청주성안길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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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보는 "적당한 시기에 재보궐 선거가 있는 전국 5개 지역에 대해 공모를 진행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성안길 투어에는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원하는 모든 사람들과 포즈를 취해 안철수의 대국민 스킨쉽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공약과 관련해 "기본 계획은 지역 균형 발전에 있고 그 핵심은 지자체가 민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법적 권한과 재정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

이어"중앙 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 정부에 주어야 한다"며 " 공기업을 지역에 나눠주는 것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젊음의 거리인 청주 성안길에서 '국민 곁으로 안철수의 토크박스' 유튜브 방송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성안길을 이동하며 청년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도 했다.

오후 3시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를 방문해 간담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