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강원 인제, 대구 달성 산불 진화완료, 산불가해자 모두 검거

불씨 남은 소각 재 야산 무단 투기 추정, 산림당국 건조한 날씨 불씨 취급 주의 당부 

【청주일보】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 3일 강원 인제군과 대구 달성군에 잇따라 발생한 산불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12시 02분경 발화한 강원 인제군 남면 수산리 417-1 일원 / 12:02-13:55 / 소각 재 투기 / 0.3ha(추정) / 산불가해자 신병을 확보해 조사중이다.

강원 인제군 남면 산불 산불진화헬기 3(산림청 2, 강원소방 1), 산불진화인력 67명(산불특수진화대 10, 산림공무원 11, 소방 46)등이 진화에 나섰다. 

[청주일보]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산114 일원 산불 현장 (사진=산맃청 제공)

3일 오후 12시 36분경 발생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산114 일원 / 12:36-13:45 / 소각 재 투기(추정) / 0.08ha(추정) / 산불가해자 신병을 확보해 조사중이다. 

대구 달송구 옥포읍 산불 : 산불진화헬기 4(산림청 2, 지자체 1, 대구소방 1), 산불진화인력 114명(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25, 소방 69)이 투입돼 진화 완료 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 및 산불진화인력 181명을 긴급 투입해 2군데 산불 발화 지역 진화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