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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시내버스 오르막길 미끄러짐 사고로 39명 부상

by 청주일보TV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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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오르막길서 미끄러져 내린 버스가 도로 가로수 나무를 추돌하고 멈춘 사고 현장(사진=남양주 재난예방과 제공)

【청주일보】11월 23일 오전 7시 53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오르막길에서 버스가 미끄러져 내리면서 도로 가로수 나무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사, 버스승객 등 39명의 부상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버스승객은 약 65명으로 그중 경상환자 39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26명은 귀가 조치했다. 

[청주일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버스 사고 현장

남양주 소방서는 총 44명(소방 44명) / 장비 15대(지휘조사 2, 펌프 2, 탱크 1, 배연 1, 구급 7, 구조 1, 버스 1)등이 출동해 인명구조와 현장 수습에 나섰다. 

교통사고후 버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도 접수됐으나 화재징후는 보이지 않고 경상 환자가 다수 발생해 인명구조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버스현장에서 남양주소방서 대원들이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

경찰은 오르막길에서 버스가 엔진 고장등으로 미끄러지면서 나무를 추돌한 상황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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