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서울 방화동 공사장 인부 8층에서 추락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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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화동 신축공사장 인부추락 사고 장 강화 소방서 안명구조 (영상=강서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18일 1시 56분 서울 방화동로 3길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8층 주차 박스 부근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1층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소방서는 현장에 도착해 추락한 인부를 구조해 즉시 CPR( 심폐소생술)실시에 들어갔으며 방화구급대에 의해 이대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청주일보] 서울 방화동 신축 공사장 8층에서 추락한 인부를 구급대 요원들이 병원으로 이송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강서소방서 제공)

이날 추락한 A모씨(60대 남)는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부상 정도가 위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총 42명(소방 38명, 경찰 4명)과  9대(지휘1, 펌프2, 탱크1, 구조2, 구급2, 기타1) 등이 출동했다. 

경찰은 공사를 하다 안전 미숙으로 8층에서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장 안전 수칙과 정확한 사고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