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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일보 유튜브:https://youtu.be/PwJlV-P6BfU
【청주일보】 농촌의 농사철에 바람이 불면 간혹 전봇대로 날아간 비닐이 고압전선에 걸리면서 위험해 지는 일이 가끔 일어난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농촌 들판에서 강풍으로 비닐이 날라가 고압전선에 걸려 엉키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 되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들이 큰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한국 전력 충북 본부는 비상 출동해 30여 분 만에 전봇대와 고압 전선에 감겨 걸려 있는 비닐을 제거하고 차량들을 통행 시켰다.
이 비닐은 인근 농지에서 비닐을 사용해 농사를 짓던 농부들이 그 시간대에 갑자기 불어 닥친 세찬 강풍으로 비닐이 바람에 날라가 고압 전주와 전선에 감긴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전기 합선이나 인명피해 없이 바른 시간에 현장이 수습됐다.
경찰 과 한전 관계자는 들판에 강풍으로 농자재로 활용하는 비닐등 농자재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어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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