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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 청주시,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34억 지원

by 청주일보TV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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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지난 9월에 59건 접수하고 54개 업체에 약 234억 2천만 원을 선정해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21년도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계획액 250억을 최종 선정된 54개 기업에 기업이 신청한 금액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한 업체 중 공장등록을 안 한 업체와 심사기준표 점수에 미달한 업체 등은 당연제외 됐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시의 추천에 따라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받게 된다.

또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이내에서 3년간 지원을 받고,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투자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융자추천 지원규모보다 초과 신청했지만 공장등록을 안 했거나 심사기준표 점수에 미달한 업체는 선정에서 당연 제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업체들은 제외사유를 해소하고 재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내년 3월에 있을 1차에 신청해 자금난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이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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