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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시기획 전문가의 눈에 비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by 청주일보TV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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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이모저모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개막 일주일째에 접어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전시기획계의 필수 관람코스로 급부상 중이다.

14일에는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 ‘디자인 위크’ 등 국내 대표 디자인 전문 전시를 개최하며 ‘행복이가득한집’, ‘LUXURY’, ‘DESIGN’등 매거진을 발간하는 ㈜디자인하우스의 이영혜 대표 등 5인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청주일보】 디자인 하우스 이영혜대표(가운데 여자분) 비엔날레 관람. ‘사진=비엔날레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릴 때마다 청주를 방문했었다는 이 대표는 2년 전에 만났던 지난 회 비엔날레 당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 전시장(문화제조창)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본전시부터 초대국가관, 공모전까지 비엔날레 곳곳을 꼼꼼히 둘러본 이 대표는 “작품의 수준은 물론 큐레이션과 디스플레이까지 관람객을 만족시킬만한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공예비엔날레의 진화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거라 확신한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청주일보】 비엔날레 포토 - 어머 이건 찍어야 돼. ‘사진=비엔날레 제공’ 박창서 기자

개막 이후, 2020 공예트렌드 페어 강신재 감독을 비롯해 다음 달 1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있는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에 이어 16일 방문이 예정된 아시아문화의 전당 전시기획팀까지 전시기획 전문가들이 속속 찾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 달 17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펼쳐진다. 

【청주일보】 비엔날레 포토 - 어머 이건 찍어야 돼. ‘사진=비엔날레 제공’ 박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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