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활동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만 13세~23세 Z세대 20명 모집
생태위기, 공존, 다양성, 도시 등의 이슈를 예술로 풀어내는 협업프로젝트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를 ‘모두의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Z세대, 모여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박상언 대표이사,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22일까지 ‘모두의 도시’에 함께 할 Z세대 모집에 들어갔다.
‘모두의 도시’는 이달 완공 예정인 동부창고 38동 ‘창의예술교육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예술‧활동가와 함께 생태위기, 공존, 다양성, 도시 등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예술+노동으로 풀어내는 협업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만 13세~23세의 청주시 청소년 2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모두의 도시’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총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도시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탐색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 공유, 작품 제작계획 수립, 예술가와 공동 작업, 결과 공유회 등이 이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생태위기와 공존, 다양성, 도시의 고민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예술과 노동이 융합된 예술노작으로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동부창고 38동 ‘창의예술교육공간’의 첫 행보로 ‘모두의 도시’를 기획한 청주문화재단은 “청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도시와 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모두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여정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모든 과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모두의 도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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