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공범 이재용 석방, 피해자 이석기 의원 석방 거부 규탄 기자회견

청주일보TV: https://youtu.be/HevhOTKjGdk

민주노총과 진보정의당이 이재용 가석방과 서기 의원 8년째 구금에 대해 현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주일보】충북민주노총과 진보당 충북도당은 11일 오전 9시 30분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현 정부를 비판하는 기가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은 이자리에서 법무부 수감 형기 80% 기준인 가석방을 60%로 내려서 이재용을 석방하고 민주노총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문재인 정부에 더이사 기대 할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이 수구정권보다 더한 정치에 이 모든 책임은 향후 현 정부에 있다고 말하고 대여 투쟁 강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일보] 충북민주노총과 진보정의당이 국정농단 이재용석방과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적부심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문재인 정권 규탄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는 정의를 입에 담지 말라

고 볼 현실이 떨어지고 있다. 범죄' 이재용에게 감옥문이 활짝 열리고 양심수 이석기 의원에게는 김옥문이 밀리지 않았다. 

정의를 기대한 국민들에게 불의로 화답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말의 양심이 있으리라는 기대는 무참히 짓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는 정의를
입에 담지 말라, 이제 다시는 물을 입에 담지 말라.

잔인함에 몸서리 치고 비겁함에 치를 빈다.

이재용 석방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상식과, 범죄를 저지르면 신분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이 땅의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훼손한 유전무죄를 직나라하게
보여준 대표적 사례가 되었다.

뇌물 받은 사람은 징역 15년 준 사람은 2년 6개월, 이것도 모자라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86억 원의 뇌물공여 및 원령 범죄를 저지른 재별총스를 수감 8개월만에 풀어준 것이다.

이번 가석방은 이재용을 위한 '맞춤형 가석방' 이다. 형기 80% 였던 가석방 심사 기준을 60% 낮준 것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민의 동의 언급한 것도, 모두 이재용 석방을 위한 사전 포석이
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등과 공정, 정의를 강조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범죄자 이재용과 만나 친분을 과시한 것도 이재용 석방의 사전 여론화 작업이었던 것이다.
이제 영영 돌아오기 힘든 강을 건넜다.

박근혜 국정능단의 주범이자 공범 이재용은 재 구속된 지 8개월도 안 되어 형기를 60% 마쳤다.고 석방되고, 국정농단, 사법농단의 피해자이며 국제 앨네스티에서 양심수로 규정하고 석방을 요
구한 이석기 전 의원은 8년 넘게 감옥에 가두는 이 나라는 과연 공정하고, 평등하며, 정의로운나라인가?

각계각층 인사와 국민들이 탄원하고 세계 인권단체가 석방을 촉구하였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털끝만도 움직이지 않고 끝내 외면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잔인함에 오늘 우리는 몸서리친다. 자
신은 단 한 마디 용담도 하지 않은 채 장관을 앞세우는 그 비겁함에 또한 우리는 치를 떤다.

이석기 의원의 옥살이는 박근혜 정권 아래 3년 남짓이지만, 문재인 정권에서는 벌써 4년을 훌쩍남겼다. 악독한 일제치하에도 삼혹한 군사독재 시설에도 못한 정범을 이렇게 오래 가둔 적은
없다. 

이석기의원 석방 거부는 반인권적 범죄이며 국가 폭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까지 민심의 외면을 받는 불행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국민은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이제 거센 민중의 저항만이 남았다.

- 국정농단 범죄자 이재용을 가석방하는 문재인정권 규탄한다.
범죄자 이재용을 석방하고 이석기의인을 가두는 문재인정권 규탄한다.

2021년 8월 10일
국정농단 공범 이재용 석방, 피해자 이석기 의원 석방거부
문재인 정권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