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건] 청주시 문의대교 실종자 수색중, 떠오른 변사체 수습

[청주일보]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설치한 청주시 문의면 문의대교.(사진=충북도 제공)

【청주일보】11일 오전 11시경 청주시 문의면 문의대교에서 떨=오른 변사체를 소방 119 실종 수색대가 발견해 1시간만에 수습했다. 

소방구조대는 이날 실종신고를 받고 인근 주변을 수색하고 있었으며 떠오른 변사체가 실종자와 동일인인지 확인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떠오른 변사체는 신원미상의 남자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국과수를 통해 정확한 신원 파악을 의뢰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문의대교는 극단적 선택지로 알려져 청주시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CCTV와 높은 철망을 설치해 불행한 일을 방지하고자 노력해 왔다. 

충북도와 청주시의 노력으로 전국의 극단적 선택지 명당 소리를 듣던 문의대교는 한동안 여론에서 불행한 소식이 들리지 않았었다. 

경찰은 변사체로 구조된 남성의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고된 실종자와 연관성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청주일보 임직원은 안타깝게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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