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서울 동작구 사당동 레미콘 차량 전봇대 추돌후 화재 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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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동 레미콘 차량 전봇대 추돌 화재로 1명 중상. (동영상 =동작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8월 9일 낮 12시 9분경 서울 동작구 사당동 254에서 주행 중이던 램;콘 차량이 전봇대를 추돌하고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레미콘 차량이 추돌한 전봇대가 파손되면서 레미콘 차량을 덮쳤고 운전석 앞 부분이 전봇대 추돌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전자가 빠져 나오지 못한 상황이다. 

동작소방서는 12시 15분에 도착한 선착대는 현장도착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12시 16분 후착대가 도착하면서 요구조자 1명인 운전자에 대한 인명 구조가 시작됐다. 

[청주일보] 서울 동작구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봇대를 추돌한 사고 현장.(사진=동작소방서 제공)

12시 18분경 화재는 초진 됐으며 12시 23분 경 서초구조대가 도착해 인명 구조에 들어갔다. 

12시 51분 경 화재는 완진 됐으며 요구조자를 구조해 방배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중태로 알려졌다. 

이날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된 운전자 A씨는( 68세.남) 중태로 전봇대 추돌로 차량을 탈출 못한 상황에서 화재까지 발생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소방서는 재산 피해 액을 추산 500만원으로 전봇대, 레미콘 차량, 가로수 등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사고로 통신 선 및 정전에 대한 피해는 별도로 추정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전봇대와 추돌 사고로 운전석에서 탈출하지 못한 운전자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사진=동작소방서 제공)

이날 사고 현장에는 총 인원 76명(소방56, 경찰 10명, 구청1명, 한전8명)이며 장비는 총 27대 (펌프3, 탱크3, 구조5, 구급3, 기타 13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전봇대를 추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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