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서울 구로구 시흥동 7층 건물 간판작업중 크레인 오동작 작업자 6층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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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시흥대로 7층 건물 크레인 오동작 6층 고립자 구조 (영상=구로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서울 구로구 시흥대로 동해 빌딩 외벽에서 3일 오전 10시 4분경 간판 작업을 하던 크레인 오동작을 일으켜 6층 유리 벽을 추돌 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간판을 작업하려 크레인에 작업대에 탑승했던 작업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구로 소방 구조대 굴절 구조차에 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청주일보] 구로소방서 크레인 오동작 6층 유리창 추돌 작업자 구조 현장 (사진=구로소방서 영상 캡쳐)

작업자인 A씨(47세. 남)은 사고 크레인에 탑슴해 크레인이 오동작으로 건물 6층 외벽에 부딪치는 아찔한 순간 다행히 중심을 잡아 떨어지지는 않았으며 팔에 찰과상만 입어 대림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 활동에 총 30명(구로소방서28,경찰 2)이 출동했으며 장비는 9대(지휘1, 펌프1, 탱크1, 구급1, 굴절1, 기타 2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간판 작업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크레인이 오작동을 해  사람이 탑승한 작업대가 6층 유리벽과 추돌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