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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도시센터, 아이디어지원사업 "살아있다" 참여자 모집

by 청주일보TV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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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도 문화도시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살아있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 ‘살리고픈 아이디어 있으면 다 갖고 와’ 진행
다음 달 11일까지 도시브랜딩 강화 위한 지역특화형 ‘문화콘텐츠’, ‘문화상품’ 아이디어 모집
최대 1000만원의 제품 개발비와 전문 컨설팅 지원
미 선정 아이디어도 ‘도전자’ 프로그램으로 스킬 업 멘토링 등 아이디어 확장 교육 진행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2021년에도 문화도시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살아있다>!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올해도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 사업 “살리고픈 아이디어 있으면 다 갖고 와(이하 살아있다)”에 시동을 걸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문화도시센터, “살리고픈 아이디어 있으면 다 갖고 와” 참여자 모집 팜플렛. '사진=문화도시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받는 올해 <살아있다>의 주제는 ‘도시브랜딩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창업 아이디어’로, 특히 이번 주제는 청년기업가정신협회 이택열 센터장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키워드 발굴 워크숍’을 통해 고민하고 토론해 도출한 것이란 점에서 더욱 뜻깊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분야는 올해의 주제 ‘도시브랜딩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창업아이디어’가 담긴 ▷문화콘텐츠 ▷문화상품이다.

최대 7개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창업 아이템에는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제품 개발비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개발된 창업 아이템은 향후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상점 굿쥬 입점을 비롯해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사업의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올해 <살아있다>의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지 않더라도 신청자가 원할 시 ‘도전자’ 프로그램으로 사업계획서 보완, 아이디어 구체화 등 스킬 업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살아있다>의 ‘도전자’프로그램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 인재들을 응원하고 함께 아이디어를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살아 꿈틀대는 아이디어를 가진 문화도시 청주 청년들의 많은 도전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이번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 <살아있다>에 응모하고 싶은 청년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 <살아있다>를 통해 지역 아티스트 작품을 모티브로 한 생활 잠옷 개발(젵젵젵)을 비롯해 찾아가는 언택트 베란다 콘서트(숨 브라스 콰이어), 콩기름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지 문화도시 패키징 개발(무심상회) 등 문화콘텐츠 3건과 문화상품 4건 총 7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며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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