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충북 코로나 19는 그동안 청주시와 진천군, 음성군 등에서 외국인 및 10대 학생들의 감염으로 폭증세를 이어가다 현재 약간의 감소세 돌아 섰지만 충주시가 학원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 코로나 19는 오전 11시 30분 기준 누계 7378명으로 청주시 11명 누계 3378명, 충주시 15명 누계 955명, 영동군 4명 누계 144명, 진천군 2명 누계 830명, 음성군 3명 누계 978명이 발생했다.
청주를 중심으로 진천군, 음성군은 외국인들의 집단감염 사태가 번지면서 최근들어 비수도권 확진자 최다 감염을 기록하며 11월 위드 코로나에 불이익을 우려했었다.
다행히 기승을 부리던 외국인 확진세가 외국인 취업전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청주시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PCR 진단 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10대들의 확진세 등 폭증세가 꺽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주간 평균은 그동안 폭증세을 반영 하듯 4단계 기준이 34명으로 현재 31명을 기록하며 아슬아슬한 경계점에 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청주시 집단 감염을 이끌던 오창고교생발 총 감염자는 51명으로 학생 42명, 가족 8명, 기타 1명등으로 집계됐다.
오창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중학교 28명, 고등학교 7으로 총 35명이며 학생 27명, 가족5명, 기타 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외국인 PCR 진단검사는 1일 200~300명을 시행하고 있어 외국인 거주자들에 의한 감염 매개고리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4단계 진입이 눈앞이지만 청주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규제를 강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했으며 이를 지켜가고 있다.
이런 이유로는 무증상이나 경미한 증상의 코로나 환자, 돌파감염에 의한 접종 감염자들은 10일 안팍으로 병원 입원 기간이 짧아 위증증으로 가는 확률이 거의 없어 위드코로나 준비에 차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주시 위증증 환자는 극소수로 향후 위드코로나가 실행되면 코로나 갘염세가 확장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코로나를 안고 살아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방역관계자들은 “마스크는 당분간 아니면 코로나가 약화 될 때 까지 약 3년간은 더 착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청주시 PCR 진단검사 현황도 한때 8466명 까지 치솟았으며 17일 기준3457명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주시와 진천군, 음성군은 3단계 +알파 단계이며도내 일원 3단계를 2주간 연장 하는 것으로 충북도가 17일 발표했다.
청주시는 고교생들의 집단감염이 돌려 피운 담배 흡연도 하나의 원인 이 될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일선 고교를 중심으로 교육계와 함께 금연에 대한 홍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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