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충북코로나 19는 19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청주시 20명 누계3401명, 제천시 2명 누계 524명, 보은군 1명 누계 57명이 발생했다.
청주시는 오전 10시 30분 기분 오창 지역 육가공 공장 집단감염으로 10월 11일 부터 소강상태로 진행되다 19일 25명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감염지로 부상했다.
충북은 충주 육가공공장과 진천 육가공 공장 2곳의 코로나 파동이후 청주 오창 육가공 공장이 코로나에 노추뢰면서 감염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육가공 공장은 작업공정상 업무가 끝나면 샤워 후에 옷을 갈아입는 과정이 있어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의 육가공 공장이나 헬스크럽 감염에 집단 샤워 이후 탈의실이 감염매개지로 인정하고 있다.
오창 유가공 공장도 이 과정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일 현재 집단감염에 의한 감염자 수는 청주 오창 육가공 공장 25명, 오창발 고교생 감염은 1명이 추가되며 52명으로 증가했다.
청주시 A고교 집단감염은 4명이 추가돼 22명이며, 오창에 있는 중학교는 2명이 추가돼 37명으로 증가했다.
청주시는 오창고교생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오창에 있는 고등학교와 중학교, 초등학교 등에 행정명령을 내려 약 1만20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주간 확진자 평균은 28.7명으로 17일 부터 10명대 중반으로 감소하며 감염자수 평균이 하향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19일 0시 기준 18명이 증가한 2364명이다. 청주시 오창지역은 모든 학교가 행정명령에 따라 PCR진단검사를 끝내 10대 학생들에 의한 집단 감염은 잦아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주시 보건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다음주 중에는 코로나19 감염지수가 하락시킨다는 예측하에 최상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청주시는 위드코로나가 발효되도 마스크는 향후 코로나가 더 진정 될때 까지 착용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건 관계자들의 의견이 지배적으로 나오고 있다.
청주시 보건관계자들은 코로나 19 감염지수가 하향세로 접어들수 있도록 시민들의 개인 위생이나 방역에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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