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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추가 기간 연장을 통해 총 21개월 간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군은 올 상반기에만 3400명 3500대를 임대했으며 50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현재 군은 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해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76대의 기종에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지원은 아니지만 지역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올해 말까지 보조창고 신축 등 농기계 임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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