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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난해에 이어 무슬림 종교행사 열려 ㅡ 청주야구장 200여명 참가

by 청주일보TV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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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야구장 청주무슬림문화센터에서 주관한 무슬림종교 행사 열려 https://youtu.be/Ac9i4zDqNjY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지난해 7월 31일 청주시 흥덕구 신율봉공원에서는 이슬람 종교행사가 열려 사회적 파문이 일었었다. 

특히, 이 행사에는 2020년 8월  3~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크라이나인 6명이 참석해 충북도와 청주시 방역당국이 벌컥 뒤집혔었다. 

2020년 행사에는 4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403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이 나왔었다. 

지난해에 이어 20201ㅁ녀 7시부터 청주야구장에서 또 다시 이슬람 종교행사 '이드 알피트르'가 열려 방역당국이 초 긴장상태에 들어갔다.

[청주일보] 청주야구장에서 13일 오전 7~8시 열린 이슬람 종교행사 장면. 

13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청주이슬람문화센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청주야구장에서 이슬람 종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슬람교의 제 2대 축제 중 하나로 라마단(이슬람의 금식시간) 종료를 기념하며 예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은 무슬림 200여명이 청주시와 충북도 방역당국이 통제하는 가운데 참석했다.

청주시와 경찰은 현장에서 무슬림들의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 2m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청주시는 주최 측과 지리한 협의 끝에 일반시민 접촉을 차단하고,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청주야구장을 행사장소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와 청주시는 참석자들의 방역에 대해 명단을 작성받아 잠복기인 14일 까지 철저히 관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키워드#이슬람교 행사#무슬림 출입자 명부 작성#청주이슬람문화센터#우크라이나 7명 감염#지난해 신율량동 공원 400명 참석#시민접촉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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